이춘희 시장, KTX세종역 신설에 확고한 의지 천명
이춘희 시장, KTX세종역 신설에 확고한 의지 천명
“시민불편 해소위해 추진...‘예타 면제사업’으로 정부에 건의할 것”
  • 신상두 기자
  • 승인 2018.11.0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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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이 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KTX세종역 신설에 대한 강한의지를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8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KTX세종역 신설에 대한 강한의지를 전했다.

“충북은 도민위한 별도사업 발굴하는 게 현실적이다”

[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는 세종시대로 세종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세종역 신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따라서) 충북도는 충북도민들의 이익을 위해 할 수 있는 사업을 별도로 발굴해서 하면 된다. 상황에 맞춰 사업을 서로 이해하거나 지원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본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KTX 세종역 추진에 대한 강한의지를 천명했다. 이 시장은 8일 열린 시청정례브리핑에서 KTX세종역 신설을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으로 신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즉, 세종시는 KTX세종역 건설사업을 예타 면제사업 순위의 최상단에 명시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제출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인다.

이같은 입장표명은 최근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는 사업을 선정해 예타를 면제키로 함에 따른 것.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될 경우,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과거의 평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웃 지자체와의 소모적 논쟁을 조기에 잠재울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는 정부가 세종역 신설 사업에 대해 ‘예타 면제 불가’를 결정할 것에도 대비키로 했다.

예타 면제 추진과 별도로 내년도 예산안에 세종역 신설 타당성 조사를 위한 예산 1억 5000만 원을 포함시켰다.

예타 면제를 못 받더라도 자체적인 타당성 조사를 하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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