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8일 유림공원에서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네트워크, 행복누리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엔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까지 더 해 총 8400만원이 소요됐다.
특히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비가 오는 쌀쌀한 날씨에도 1700박스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정성스레 담가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여기에 골프존, 경륜경정사업본부 대전지점, ㈜한화 대전사업장 등 32개 기관 직원들도 직접 나와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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