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유석현 기자] 서산경찰서는 11월부터 서산시 전체 이‧통장 및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치안정책 방향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주민과 경찰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치안간담회’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순회 ‘치안간담회’는 최근 교통사망사고 증가 및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장이 직접 찾아가는 간담회로,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소통·홍보 중심의 교통안전중심의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9일 지곡면‧석남동사무소에서는 평소 서산경찰 업무에 협조하여 주신 일반인에 감사장 수여식을 진행 후 서산경찰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수칙, 안심귀가서비스, 야광 반사지 배부 등의 예방중심 홍보 교육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김택준 서장은 수사구조 개혁이 필요한 이유와 다른 선진국과의 비교사례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여 수사구조 개혁에 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감여론을 이끌어냈다.

한편 김택준 서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통장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소통하여 치안정책을 공유하고 개선하여 나가겠다”며 “더욱 친절한 서산경찰, 교통사고 예방에 충실한 서산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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