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 양지고(교장 이승표)가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에 적극 동참,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 유공 표창’을 받았다.
양지고는 지난 2015년 총 46명의 학생 헌혈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를 진행하고 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매년 헌혈 참여 희망학생이 계속 증가해 헌혈 수급에 ‘나름대로’공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부터는‘레드 캠페이너’라는 헌혈 홍보 동아리가 결성돼 학생들이 주말에 세종호수공원과 대전 노은역 일원에서 시민 대상 헌혈홍보를 전개중이다.
또, 이들은 교내에서도 헌혈 필요성에 대해 홍보를 함으로써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양지고는 헌혈후 받은 헌혈 증서를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들이 사용할수 있도록 단체에 기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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