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아침 기온은 영하 1~4도, 낮 기온은 14~16도의 기온분포를 보이며 대체로 맑겠다.
다만 아침 복사냉각과 낮 일사효과로 일교차가 큰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기상청은 또 14일 밤부터 15일 아침 사이 복사냉각으로 인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바란다. 수험장 도착이 늦지 않도록 여유롭게 출발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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