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 17, 18일 이틀 간 충남 공주에서 북캠프를 진행한다.
15일 코리아텍에 따르면 북캠프는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2018 코리아텍과 함께하는 바람난 도서관’이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50여 명의 코리아텍 학생이 참여하는 북캠프에는 박소산 책방 허송세월 대표가 초청돼 ‘책읽기 리더십 클래스’를, 김보광 작가(‘오해하지 않는 연습, 오해받지 않을 권리’ 저자)가 ‘토크콘서트’를 각각 진행한다.
장경식 코리아텍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내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 1박 2일간 책 읽기와 리더십 배양, 토크콘서를 통해 소통과 공감 능력을 함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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