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최근 카이스트에서 열린 제6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이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유성구가 개최한 이 대회에는 서울, 인천, 경기, 경상, 전라, 충청 등 전국 초등학생 및 학부모 200팀(400명)이 2인 1조로 참가해 과학에 관한 문제를 풀었다.
이번 과학골든벨은 예선과 본선, 결선, 최종 1인의 골든벨을 거쳐 우승자를 비롯한 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으며, 제6대 골든벨 주인공이 탄생했다.
수상자는 ▲1등(골든벨) 이루진(6학년, 파주 심학초) ▲2등 서준혁(6학년, 논산 동성초) ▲3등 이도규(6학년, 대전 송강초) ▲4등 최지호(5학년, 당진 원당초), 채지민(5학년, 수원 영덕초) ▲5등 강양훈(5학년, 대전 어은초) 외 4명 등 10명이다.
이외에도 유성구는 과학실험공연, 과학체험부스 등을 마련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과학의 중심도시 유성에서 과학을 배우며 추억을 쌓고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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