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보관창고가 유해 배기가스 없는 건축물로 인정받으며 ‘2018 신진건축사 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21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신진건축사대상은 국토교통부가 건축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취지로 2013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다.
우수상을 수상한 농기계보관창고는 아뜰리에 마루건축사사무소 구국현 건축사가 설계했다.
‘건축, PVC를 입다”라는 작품명으로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기계보관창고 주요 특징은 PVC파이프를 건축물과 접목시켜 투명성과 자연채광과 자연통풍 효율을 높였다.
지게차와 기타 농기계 배출 유해 가스 차단을 위해 증축창고 벽체를 PVC파이프를 이용해 시공, 통기성을 향상시켰다.
배기가스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해 직원 건강유지와 쾌적한 근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대여은행은 저렴한 사용료로 매년 5000여 농가에 8000여대 농기계를 대여하며 농업인 영농편익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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