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 이전 가시화…혁신도시 지정 탄력받나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 이전 가시화…혁신도시 지정 탄력받나
    이장우 의원, 기상청에 이전 필요성 제기… 논의 끝에 추진 의사 보고 받아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관련 예산 신규 편성…본회의 통과할 경우 이전 확정
    "모처럼 공공기관 대전 이전…소외감 탈피 및 혁신도시 지정 도움 줄 것"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8.11.23 16:1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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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로고. 자료사진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로고. 자료사진=해당 기관 홈페이지

    [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기상청 산하기관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에 둥지를 틀 예정이다.   

    23일 이장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전 동구)에 따르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전날 전체회의를 통해 내년도 기상청 예산을 의결했다. 

    예산안에는 이장우 의원이 환노위에서 공식 제기한 기상산업 활성화 예산 29억 1000만원이 신규로 편성됐다. 여기에는 한국기상선업기술원 이전과 관련된 건물 임차료, 관리비 등이 포함됐다.  

    해당 예산이 이번 정기국회 예산결산특위와 본회의 등을 통과할 경우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대전 이전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 대전 이전은 올 국감에서 기관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후 이장우 의원실과 기상청이 추진여부 등에 대해 수차례 논의했다. 그 결과 기상청은 지난 15일 이 의원에게 공식 추진 의사를 보고했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기상산업의 진흥·발전과 기상정보의 활용 촉진 및 유통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기상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지난 2005년 재단법인 한국기상산업진흥원으로 출범해 2009년 12월 기상산업기술원으로 재출범했고, 임직원 총 인원은 지방근무자 22명을 포함한 152명이다. 

    이장우 의원
    이장우 의원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서울에서 대전으로 이전할 경우 지역발전 측면이나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는 게 이장우 의원실 설명이다. 

    그동안 혁신도시 미지정에 따른 소외감이 상당했던 대전에 공공기관 이전이라는 희소식을 안겨주고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위한 혁신도시 추가 지정 요구에 나서고 있는 대전과 충남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장우 의원은 “모처럼만에 대전지역에 희소식을 안겨주게 돼 기쁘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대전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를 위해선 무엇보다 대전 시민과 대전시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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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원 2018-11-23 18:37:33
    이의원의 노고에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시민 2018-11-23 17:37:26
    이장우 의원님. 잘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