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공약을 가장 잘 만든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14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선거공약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충남도 내 기초자치단체장으로는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6・4 지방선거 당선자의 선거 공약서, 공보, 공약집을 종합해 평가했다.
이 시장은 ‘해 뜨는 서산을 더 높게 더 크게 키우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6대 분야 103개의 시민 밀착형 공약을 제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시장은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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