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둔산경찰서는 서구 갈마동 인근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조끼 10벌과 안전스티커 50매를 27일 배부했다.
이날 경찰은 폐지수집 노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폐지수거업체 밀집 지역을 순찰하며 폐지수집 노인들에게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둔산경찰서 관계자는 “겨울철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조끼 등 안전용품을 1300점 제작해 배부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으로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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