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이 27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천안시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상생’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천안시가 주최하고 상명대 디자인대학이 주관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산학연협회, 천안역전시장상인회, STEM 디자인센터가 후원으로 천안시민과 도시재생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일본, 홍콩 등 해외 도시재생 전문가 발표와 천안시 도시재생과 이경렬 팀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정환 센터장이 지역혁신 도시재생을 발표했다.
이어 지역상생 도시재생을 상명대 디자인대학 교수 외 재학생들이 발표했다.
특히, 종합토론에서 발표자들과 상명대 교수들이 천안 도시재생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방안 모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백웅기 상명대 총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상생에 대한 논의를 하고, 국내·외 사례를 비교해 천안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효율적 방안을 강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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