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목원대학교 신학과 83학번인 김현웅(사진 오른쪽) 서광교회 담임목사가 모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김 담임목사는 28일 오전 권혁대 총장을 방문, 기금을 전달하고 “모교가 선교 조각공원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참여하게 됐다”며 “누구나 목원동산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체험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바람을 전했다.
권 총장은 “동문들의 사랑과 헌신을 모아 시민과 함께,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조가공원을 조성해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겠다”라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서광교회는 김 담임목사가 1990년 개척한 교회다. 교인 40여 명이던 1997년 교회를 건축했고 현재 성인 입교인 210명의 교회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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