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일은 무엇일까’

생각이 길어지는 날입니다.

선한영향력은 무엇일까요?

선한사람은 누구일까요

선한 일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분들의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남다른 생각을 갖고 이타적인 삶을 사신 분들을 존경합니다.

또 드러나지 않게 선한 일을 하는 분들도 계실 테지요.

어렸을 때 우리 동네에 베풀기 좋아하는 이웃 아주머니가 계셨습니다.
사는 게 넉넉하지 않으심에도 
먹을 게 있으면 꼭 나눠주시던 아주머니.

그런 아주머니를 보고 어떤 사람은 “속없어 저런다. 바보 같다”고 하는 말을 옆에서 듣고 속상한 적이 있습니다.

상은 받아 본적은 없겠지요.

그럼에도 베푸시던 아주머니가 생각납니다.

선한일은 베푸는 맘으로!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 기금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이은희 서예가, 캘리그라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