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캠프 인사 공공기관장 인선 불패신화?
양승조 캠프 인사 공공기관장 인선 불패신화?
충남교통연수원 신임 원장 추천 후보자에 인수위 출신 양창모 전 당진시의원 포함
  • 김갑수 기자
  • 승인 2018.12.03 13:2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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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지사의 후보 시절 선거캠프에서 활동했거나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인수위)에 참여했던 인사들의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이 불패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창모 전 당진시의원)
양승조 충남지사의 후보 시절 선거캠프에서 활동했거나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인수위)에 참여했던 인사들의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이 불패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남교통연수원 신임 원장 후보로 추천된 양창모 전 당진시의원)

[굿모닝충청 내포=김갑수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의 후보 시절 선거캠프에서 활동했거나 ‘더 행복한 충남 준비위원회’(인수위)에 참여했던 인사들의 도 산하 공공기관장 인선이 불패신화(?)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도에 따르면 충남교통연수원(연수원) 신임 원장으로 추천된 2명 중 한 명이 양창모 전 당진시의원(전 부의장)으로 확인된 것.

양 전 시의원은 인수위 국토해양농업분과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앞서 연수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까지 임기 2년(연임 가능)의 신임 원장 공모를 진행했고 총 3명이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11월 30일 양 전 시의원 등 2명을 추천한 상태다.

아직까지 도 지휘부의 최종 결심이 확인되지 않고 있고, 연수원 이사회 역시 이달 말경 있을 예정이라지만 정치권에서는 일찌감치 양 전 시의원이 사실상 내정됐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양 전 시의원이 원장으로 인선될 경우 충남평생교육진흥원장(조이현 전 당진시 부시장), 충남연구원장(윤황 선문대 교수),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양승숙 전 장군) 등에 이은 선거 공신 또는 측근 인사로 분류될 전망이다.

양 전 시의원이 양 지사, 양승숙 원장과 마찬가지로 남원양씨라는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다만 연수원장의 경우 관행상 정당 몫이라는 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위원장인 어기구 국회의원(당진)이 이번 인사에 영향을 미쳤을 거란 관측도 일각에서는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기초의원 출신이 연수원장을 맡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도의회 연수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위원장 전익현)는 이르면 내년 1월 신임 원장에 대한 청문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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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2018-12-03 14:18:45
양승조는 전라도만 챙기지
충청도민은 병신취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