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내년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내년 축제 추진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내년도 축제 개최시기 및 슬로건 선정, 추진위 임원구성, 축제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 온천문화축제는 ‘온천愛 빠지고, 유성愛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5월 10일부터 3일 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리는 것으로 확정됐다.
또, 축제추진위원장에는 이재웅 유성문화원장, 부위원장은 이형복 한국외식업중앙회유성구지부장이 호선됐다.
유성구는 이날 결정된 사항과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내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유성온천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및 축제의 즐거움을 강화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온천문축제는 매년 많은 수많은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많은 주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으로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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