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남대학교 하디오렌지공원에 세워진 성탄트리가 불을 밝혔다.
한남대는 3일 오후 5시 정문 앞 하디오렌지공원에서 이덕훈 총장과 교수, 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점등 행사는 찬송, 성경말씀 선포, 조용훈 교목실장의 기도, 총장 인사말, 점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총장은 “성탄트리를 보는 많은 사람들이 성탄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기원했다.
성탄트리는 한남대 곳곳에 설치돼 내년 1월까지 불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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