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5일 아산시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차량 4대를 전달했다.
충남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번에 후원한 복지차량은 1억 원 상당의 승합차로 사회복지시설의 복지사업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현칠 현대자동차아산공장 상무는 “저소득계층에게 희망이 돼 주는 복지시설들의 차량이 낡아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이번차량지원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들에게 복지혜택을 전할 수 있는 희망의 복지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맞춤형 복지센터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해 행복한 아산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복지차량은 아산시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국제장애인문화교류 충남협회, 충남장애인부모회 아산지회, 아산이주노동자센터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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