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본부는 충남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와 연말연시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3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12월 사망사고가 73건으로 다발함에 따라 연말 고속도로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에 따라 양 기관은 12월 대전과 충남의 주요 톨게이트 하이패스차로를 포함한 진출입로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음주단속과 함께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화물차 불법구조 변경 및 적재물 결박상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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