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 대덕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대덕구 대화동의 빈집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순찰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실시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에서 제기된 “빈집 등에서 청소년 비행 발생이 우려된다”는 의견에 따라 이번 선도 및 순찰활동에 나섰다.
대덕경찰서 관계자는 “종종 빈집이 비행청소년들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기도 한다”며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주민의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청소년의 비행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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