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2018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 천안시의회 인치견 의장이 종합대상, 이종담 경제산업위원장·엄소영 행정안전위원장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5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천안시의회는 전체 61명 수상자(종합대상 1, 대상 24, 최우수상 36) 중 3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치견 의장은 5,6,7,8대 4선 의원으로 지난 7월 8대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지난 13년 동안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인 의장은 “올 한 해는 그 어느 해 보다도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될 것 같다”며 “더 큰 천안을 위해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는 것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종담 경제위원장과 엄소영 행정안전위원장은 7,8대 재선 의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조례안 대표발의 등 다양한 입법활동 ▲공약사항 이행 실적 ▲주민간담회 개최 및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다.
통계화 된 행복지수 산정자료와 지방자치의회 의원들 조례입안과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순수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 행정평가, 행정문화 서비스 등 정책연구와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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