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행복동구 문해교실’과 ‘미덕과 함께 멋진 나 행복한 우리’(이하 ‘미덕과 함께’)의 연말 전시회를 연다.
행복동구 문해교실은 어르신들의 문해능력 향상과 기초학습권 기회 확대를 위해, 미덕과 함께는 장애인 대상 맞춤형 인성교육을 통한 자존감 및 동기 부여를 위해 각각 추진돼 온 사업들이다.
이번 전시회는 각 사업의 성과를 구민들과 공감하고자 마련됐으며, 성인문해교실 참가 어르신들의 글 솜씨와 인성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공예품 등으로 총 100여 점이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소외 대상에 대한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고 진정한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평생학습도시 동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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