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한국타이어가 지난 7일 금산교육사랑학재단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조신영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장, 문정우 금산군수,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 등이 참석했다.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금산군 지역 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해외어학연수, 인터넷 화상영어 교육 등 사업을 진행하는 재단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8억원의 후원금을 재단에 지원하고 있다.
최창희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미래 세대를 바르게 육성하는 것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응원해 준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제원면 노인회 난방비 지원, 연탄은행 동그라미 빨래방 운영비 지원, 다문화가정 야구 관람 체험 지원, 금산 인삼 축제 후원, 사랑의 연탄 기부 활동, 노후주택 안전점검 및 수리,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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