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제11대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대전교총) 회장에 장대중 정해황 교장이 당선됐다.
대전교총 선관위는 12일 진행된 대전교총 회장 선거에서 정 교장이 총 50.48%의 표를 얻어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3년간이다.
부회장에는 관평초 김대혁 교장, 중일고 이재하 교사, 충남대 황인태 교수, 세천초 송호경 교장이 동반 당선됐다.
정 신임 회장은 충남 예산 출신으로, 충남대를 졸업하고 동산고 교사와 교육청 장학사를 거쳐 현재 장대중 교장으로 재직중이며, 충남대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정 회장은 ▲논스톱 교권보호 시스템 구축 ▲학폭위 지역교육청 이전 ▲교총가족 입시설계 및 상담지원단 운영 ▲현장과 소통하는 장학 개선 추진 등 10대 중점추진과제 공약으로 제시하며 ‘학교를 학교답게, 교총을 교총답게’ 슬로건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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