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남현우 기자] 대전지역에서 첫 여성 경무관이 탄생했다.
대전지방경찰청은 경찰청 경무관급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에 송정애 경무과장이 포함됐다고 13일 밝혔다.
송 부장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지난 2013년 대전·충남지역 최초 여성 총경으로 임용돼 주목받았다.
충남 당진경찰서장, 대전중부경찰서장, 대전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등을 거쳐 현재는 대전지방청 제1부 경무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15명을 발표했다.
아래는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
▲조지호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한형우 서울지방경찰청청 생활안전과장 ▲박지영 경찰청 감찰담당관 ▲김광호 경찰청 복지정책담당관 ▲최종문 서울지방경찰청 인사교육과장 ▲이형세 경찰청 수사(수사구조개혁) ▲이상률 서울지방경찰청 정보1과장 ▲최승렬 경찰청 수사과장 ▲우철문 경찰청 범죄예방정책과장 ▲하원호 서울지방경찰청 경비1과장 ▲윤희근 서울지방경찰청 정보2과장 ▲이명호 전남지방경찰청 정보과장 ▲송정애 대전지방경찰청 경무과장 ▲반기수 서울지방경찰청 형사과장 ▲김소년 경찰청 경호과장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