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윤영규·이현규(4년)씨가 최근 5회 동교인재상 시상식에서 금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동교인재상은 (재)수림재단 설립자 동교 김희수 전 이사장의 교육이념에 따라 대학 재학 중 탁월한 공적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학생에게 주는 상이다.
윤씨와 이씨는 2017년 국제로봇 콘테스트 SEOULTECH 지능로봇대회 지능형 창작부문 금상, 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에너지 ICT(4차 산업혁명 아이디어공모전) 우수상 등을 받았다.
이들은은 “로봇 관련 각종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보다, 꾸준히 노력하고 갈망하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배운 점이 큰 경험이 됐다”고 밝혔다.
5회 동교인재상에는 전남대, 포스텍, 단국대, 울산과학기술원, 경희대, 숭실대 등 14개 팀의 학생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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