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가 13일 '2018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연말을 맞아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따뜻한 겨울'을 제공하기 위해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인 20만원씩 총 20가정에 난방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산타원정대’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12년째 진행하고 있는 연말 캠페인이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2006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총 1314만 원을 후원,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참여를 통해 아이들이 난방비 걱정을 줄이고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041-578-717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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