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천안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임시휴장한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수영장의 청결한 수질관리를 위해 임시휴장 기간 여과시설·장비교체 공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은 천안시의 대표 수영장으로 하루 평균 3000여 명의 시민이 이용하고있다.

공단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사기간을 정기휴일과 이용객이 적은 시기를 고려해 결정했다.

또한 야간작업을 실시해 신속히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과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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