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한국산학연협회는 지난 12일 대전 서구 ICC호텔에서 산학연 관계자들의 교류증진을 위한 ‘2018 산학연 희망플러스’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학연협회가 주관하는 ‘산학연 희망플러스’는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어오다 올해 처음으로 과학기술도시인 대전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최병욱 한밭대학교 총장, 박홍성 한국산학연협회 회장을 비롯한 대학, 연구기관, 지자체, 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 행사에서는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12명의 산학협력전문가에게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최성웅 경상대 교수 ▲박광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 연구원 ▲이병호 경남정보대 교수 ▲이승호 한밭대 교수 ▲최우진 숭실대 교수 ▲정혜광 충남대 교수 ▲이강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원 ▲김정호 한밭대 교수 ▲김운중 한남대 교수 ▲허중보 부산대 교수 ▲정용준 부산가톨릭대 교수 ▲김인호 단국대 교수 등 12인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초융합시대를 맞이해, 각 주체 사이의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학연은 변화에 당당히 맞서 목표를 이루고 화합의 힘으로 새로운시대에서 앞장 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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