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논산=백승협 기자] 논산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오는 20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18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청소년 송년콘서트는 고3 수험생과 관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7,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다.
인기아이돌 위너, 헤이즈, 우주소녀, 나플라 등의 화려하고 열정 넘치는 공연으로 관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대도시에 비해 문화 공연을 즐길 기회가 부족한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마음껏 소리도 지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교육과 문화여건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송년콘서트는 관내 중·고등학교 단체관람으로 관내 청소년만 입장할 수 있으며, 시는 교육청, 육군훈련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행사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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