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대전 서구 내년도 예산이 6465억 6260만원으로 확정됐다.
서구의회는 지난 14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서다운·이선용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전시 서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 및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의결했으며, 의정발전 유공 구민 등 40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6465억 6260만원으로 전년도 보다 612억 9705만원(10.47%) 늘었다. 일반회계는 6263억 8200만원, 특별회계는 201억 8060만원이다.
김창관 의장은 “의정활동에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전문성을 높이고, 구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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