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한남대학교 사범대학 역사교육과 학생들이 ‘2018 청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킴이 우수활동 경진대회’에서 대상(1등)과 최우수상(2등)을 받았다.
대회는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지킴이연합회가 주관했다.
한남대에 따르면 역사교육과 구윤지·김수진·이다인·이재원·정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보란 듯이’팀은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의 유네스코적 가치를 전승하는 활동으로 대상을 받았다.
학생들은 과거의 한을 담은 아리랑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현대인의 한이 담긴 아리랑을 제작하는 활동을 벌였다.
‘보란 듯이’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아리랑을 지키는 청년 지킴이다.
또 정주영·진솔·김은지·이연재·정진주 학생이 활동하고 있는 ‘한봄’팀은 평화의 의미를 담은 기록물과 관련한 교육, 홍보, 배리어프리 영상물 제작 등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각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팀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KBS생방송 이산가족을 찾습니다’를 지키는 청년 지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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