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지역축제부문 '대상'
천안흥타령춤축제,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지역축제부문 '대상'
  • 채원상 기자
  • 승인 2018.12.18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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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수상 후 안대진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왼쪽에서 세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천안 대표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지역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한다.

건전한 기업문화를 창출하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가진 브랜드, 인물, 기관 등을 발굴해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시상을 하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됐다.

올해는 120만 여명의 관람객들을 모으며 261억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뒀다.

세계 각국 다양한 장르 춤을 선보이는 16개국의 무용단과 국내 춤꾼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춤 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안대진 대표이사는 “대중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축제 관광 상품화와 브랜드화에 주력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와 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년 개최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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