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계룡=백승협 기자] 계룡시는 지난 18일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천룡) 주관으로 2018 통합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꿈드림센터 실무자,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청소년 및 지도자 표창 ▲2018 사업보고 ▲청소년실태조사 연구발표 ▲청소년 정책제안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학생과 꿈드림 회원들로 구성된 댄스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청소년 대상 2018년 청소년 실태조사 연구 발표, 계룡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청소년 정책제안 발표가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청소년 지도자 및 우수 청소년에 대한 개인표창(6개) 및 감사패(3개) 수여가 있었으며,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계룡지회의 후원으로 우수 청소년 2명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천룡 센터장은 “통합보고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을 이해하는 자리가 되는 동시에 청소년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상담(대인관계, 진로 등), 집단상담. 심리검사, 예방교육 등의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계룡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업중단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학습 멘토링 지원, 건강검진 지원, 자격증 취득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