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내포=이종현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19일 교육경비 지원을 통해 교육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업체, 민간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개인 9명과 기업 4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들 개인과 기업은 학교에 장학금 기탁과 발전기금 유치, 도서를 기증하는 등 교육경비 지원에 적극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에 감사패를 받은 개인은 ▲유동원 서울대 교수 ▲김정식 한화토탈차장 ▲조남각 백제기업 대표 ▲한상길 에코코리아 대표 ▲이수진 송간초 운영 위원장 ▲김군옥 육군 32사단 예비군중대장 ▲윤재원 삼원철강 회장 ▲전인수 하이디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조명수 예산여고 운영위원 등 9명이다.
또 활림건설과 MG보령새마을금고, 코닝정밀소재, 미래엔서해에너지 등 4개의 기업이 포함됐다.
김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충남교육 발전에 도움을 주셨다. 교육가족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부터 전국 최초로 고교 전면 무상교육이 시행되는 만큼 자치단체와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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