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김태봉(58·사진) 대덕대 인테리어 디자인과 교수가 대덕대 수장이 됐다.
학교법인 창성학원 이사회는 20일 이사회를 통해 3인의 총장 후보자 중 김태봉 교수를 초장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 총장의 임기는 내년 1월 2일부터 3년간이다.
청주 출신인 김 총장은 충북대 토목학과를 거쳐 1982년부터 약 3년 동안 대우건설에서 일했다.
1993년부터 대덕대 강단에 선 김 총장은 한국사립대학교수회연합회 이사,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의원, 교육부 교과서 편수자료심의의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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