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동구는 구민 건강 증진을 위해 산책로, 주거지역 등 관내 5곳에 야외운동기구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는 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지난달부터 대동 별장맨션 진입로와 대동천 하상, 삼성동 솔랑마을아파트 등 5곳에서 공사를 시작, 최근 운동기구를 완공했다.
이 운동기구는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에어워킹, 에어서핑, 트위스트 등 총 20점으로,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동구는 기대했다.
동구는 야외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률 제고와 안전점검 및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하고 안전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동기구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