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황해동 기자] (주)라이온켐텍·이텍산업주식회사·파인건설(주)·케이맥(주) 등 19개 기업이 대전시 매출의 탑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주)나노신소재·(주)앤씨디·비전세미콘(주) 등 24개 기업은 대전시 2014년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대전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14년 유망 중소기업 인증서 수여 및 매출의 탑 시상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망 중소기업 인증업체 24개·유망 중소기업 선정 유공자 24명·매출의 탑 수상기업 19개·매출 유공 근로자 19명이 상을 받는다.
시는 수상 기업에 대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과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융자 시 1.0%의 이자차액을 지원하며,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 전시·박람회 우선 참가 자격·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 등을 비롯해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와 기업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유망 중소기업에 선정된 24개 업체는 (주)나노신소재·(주)엔씨디·비전세미콘(주)·(주)덕인·(주)리메드·(주)케이티엔티·(주)님버스·(주)온더시스·(주)이노템즈·(주)지디엘시스템·(주)퓨어스피어·(주)씨엔에스·삼두염색(주)·(주)케이엠넷·(주)그린폴·(주)랩죤·(주)유미테크·(주)에이엠시스템·(주)포벨·대영금속공업(주)·다누림·(주)소마·(주)아이티코리아·유진타올 등이다.
매출의 탑을 수상하는 19개 기업은 제일사료주식회사·(주)골프존·(주)라이온켐텍·이텍산업주식회사·누리비엔씨 주식회사·파인건설(주)·주식회사트루윈·케이맥(주)·세우건설산업(주)·재현건설산업(주)·주식회사 한국비아테크·(주)신일이엔씨·두모전자 주식회사·주식회사 장원토건·(주)동승전기·(주)삼승산업·삼조건설주식회사·(주)중앙알텍·(주)세이퍼존 등이다.
이창구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내년부터는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50개까지 확대하고 기업 활동에 실질적 보탬이 되도록 보다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해 21세기 창조경제도시와 대전경제를 주도할 향토기업으로 육성·발전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매출의 탑 기업은 대전시가 2007년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것으로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향토기업 중 최초로 각 수상단위별 매출액을 돌파한 기업이 대상이다.
유망 중소기업은 1998년부터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