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호영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숙자)는 29일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중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이날 한빛게이트볼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장을 시작으로 관평도서관 건립부지, 동화·송강마을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운영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노은역 광장 보도정비 공사와 유성명물 문화공원 조성 사업, 한방족욕 카페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파악하고 문제점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예결특위 위원들은 예산 수반 사업의 타당성 점검에 주력했으며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유성구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01회 임시회를 마치고 곧바로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제202회 임시회를 열어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