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영새마을금고 이사 2명 해임...당사자는 무효 주장
선영새마을금고 이사 2명 해임...당사자는 무효 주장
대의원 총회 열어 결정...“뇌물·직원 폭행 갑질 지켜볼 수 없었다”
  • 장찬우
  • 승인 2018.12.25 10:19
  • 댓글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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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장찬우 기자] 선영새마을금고가 21일 대의원 총회를 열고 이사 2명을 해임했다.

선영새마을금고 최고의결기구인 대의원 65명은 10월 22일 상근이사 A씨와 이사 B씨에 대한 해임요구서를 제출했었다.

대의원들은 “A씨와 B씨는 뇌물증재, 동료임원 폭행·폭언, 직원에 대한 갑질 등 더 이상 관망 할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정관과 규정을 성실히 준수하고 수행해야 하는 관리자로서 주의의무를 저버리고 독선과 독단경영으로 전횡을 휘둘렀다”며 “금고의 파국을 걱정한 대의원들이 새마을금고의 정상화를 위해 모였다”고 주장했다.

금고 관계자는 “해임요구서 제출 후에도 금고 이사장은 정당한 사유없이 총회소집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 다음 총회소집권자인 감사 C씨도 해임요구 제출 2달 뒤인 12월 21일에서야 총회일정을 공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일부 금고 관계자들이 이사장이 개최하는 않는 총회는 불법총회라 선전했고, 총회를 방해하기 위해 지난 달 14일 대의원 단합대회를 열고 경품과 선물공세로 대의원들을 현혹했다”고 말했다.

두달 여를 기다린 이번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 참석한 대의원들은 과반수 이상 가결로 해임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총회는 새마을금고 중앙회 관계자 참관하에 진행됐다.

총회 후 대의원들은 해임된 두 임원에 협조하고 전횡을 방관했던 다른 이사 4명과 감사 1명에 대해서도 대의원 3분의 1 동의를 받아 금고에 해임요구서를 제출했다.

같은 날, 해임된 두 임원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실무책임자 D씨와 상무 E씨는 복무규정 위반으로 이사장 직권으로 직위해제 된 상태이다.

하지만 해임된 상근이사 A씨와 이사 B씨는 등은 대의원 총회 무효를 주장하며 상근 이사실을 점검하고 농성을 벌이고 있다.

금고 측 관계자는 “대의원 총회는 민주적 절차에 위해 소집됐다. 총회 해임가결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해임에 문제가 있다면 시시비비는 법원에 소를 제기해서 따지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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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민 2019-01-03 11:40:51
선영마을금고 이용하는 동네주민이에요. 거참 마을금고에서 그렇게 부패가 일어나고 그럼 됩니까? 신뢰도가 급 떨어지네요. 조속히 해결해주세요

ㅋㅋㅋ 2018-12-27 14:33:22
새말금고 망조다망조 이런다 문 내리겟넼ㅋㅋㅋㅋ

무명 2018-12-26 21:45:22
에쿠~왠 갑질. 지금 힘모아도 살기 힘들판인디. 갑질하는자 그 가족이 갑질당할거라고 거기꺼진 생각 못 하시나벼요~ 개미들도 화나면 물어유~

디오맘 2018-12-26 21:14:39
어른이 어른다워야 어른이지...

새마을금고 2018-12-26 21:05:30
새마을금고가 아니고 썩은마을금고내......주위에 새마을금고 거래하지 말라고 알려줘야 게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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