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정민 기자] 대전 대덕구가 올 한 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10대 뉴스를 선정, 24일 발표했다.
‘2018년 대덕 10대 뉴스’ 선정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가 가능하도록 구 홈페이지 및 대덕구 공식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주민투표로 진행됐다.
1위는 ‘민선7기 박정현 대덕구청장 취임’이 선정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역 첫 여성 구청장이다.
2위는 ‘금강 로하스해피로드 아름다운 우리강 탐방로 100선 선정’이 꼽혔으며 3위는 ‘대전 최초 혁신교육지구 지정’이다.
이밖에 ▲소·행·성 육아복합마더센터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대덕구형 치매안심센터 운영 시작, ▲오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전국 최초 ‘가스안전도시’ 선포 ▲신대동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전 본격 가세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종량제 정착을 위한 RFID기반 종량기 설치 ▲대덕구 주거지 변화 시동 대규모 신규아파트 공급 등이 올해 이목을 집중시킨 ‘2018 대덕 10대 뉴스’로 뽑혔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올해는 민선7기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한해였다”며 “내년은 신대동 야구장 유치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대덕 발전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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