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26일 오전 10시 30분께 대전 동구 삼성동 홍도지하차도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0)씨가 흙더미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 20여분 만에 구조해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허리통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의 흙막이 공사 중 벽면이 무너져 내리면서 A씨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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