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최수지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이하 대전예당) 후원회는 26일 대전예술의전당 컨벤션홀에서 제15회 공연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예당 후원회는 중·고등생들의 정서함양과 공연예술발전을 위한 공연감상문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에서는 유성여고 차민주(2학년) 학생이 대전시장상을 새소리음악고 전세빈(2학년) 학생이 대전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성모여고 최솔희(2학년) 학생 등 5명이 후원회장상을, 성모여고 이정호 교감 등 5명이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최규남 대전예당 후원회장은 “좋은 공연은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혀 준다”며 “좋은 공연을 많이 보는 습관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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