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호서대학교 학군단이 ‘2018년 종합우수 학군단’으로 선정, 2년 연속 최우수 학군단 표창을 받았다.
호서대 학군단은 최근 육군학생군사학교가 주관한 종합평가와 교육훈련 평가에서 이 같이 인정받았다.
또한 호서대 학군단은 올해 학군사관 선발에서 정원보다 많은 후보생을 합격시켜 전국 110개 학군단 중 2곳만 선정해 표창하는 ‘인력획득 우수학군단’의 영예도 안았다.
호서대 학군단장 박진호 대령(육사 46기)은 “올바른 인성과 강인한 체력을 갖춘 전투 프로 소대장이 되기 위해 자신을 뜨겁게 담금질한 후보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조국수호에 이바지할 유능한 장교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서대 학군단은 지금까지 학군장교 1000여 명을 배출했으며 국방부평가 우수학군단, 임관종합평가 전원 합격 전통을 매년 이어가며 명문 학군단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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