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강훈식 국회의원 “민생 최우선하는 기해년 약속”
[신년사] 강훈식 국회의원 “민생 최우선하는 기해년 약속”
  • 정종윤 기자
  • 승인 2019.01.01 04: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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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강훈식 국회의원(아산 을·더불어민주당)은 “새해는 3.1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되는 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신년사를 통해 “무엇보다 함께 잘사는 민생 경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 공약사업을 언급하면서 꾸준히 지역 현안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각오도 내비쳤다.

[강훈식 국회의원 신년사 전문]

충남 아산을 국회의원 강훈식입니다.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아산 시민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울러 항상 건강하시고, 계획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한반도 평화의 원년이었습니다. 세 차례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로운 한반도를 향한 대전환을 이끌었습니다.

밝아오는 새해는 3·1 운동 100주년,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평화로운 한반도,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무엇보다 함께 잘사는 민생 경제를 체감할 수 있게 모든 역량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산 지역 사업은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

아산 지역을 수혜로 하는 SOC 사업 1조 원 시대는 3년 연속 이어집니다.

염치 지역은 수십 년 아산시 숙원사업인 충무교 재가설 설계비가 반영돼 새로운 발전그림을 그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아산 서해시대를 위한 인프라 사업도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해복선철, 아산-천안고속도로, 염성-용두 국대도, 선장-염치 국지도 등 아산 주변 교통망 관련 국비를 꼼꼼히 확보했습니다. 송악 외암민속마을 진입도로 확포장도 정상추진되고, 장존교차로 유구방면 확정 사업비도 내년도 예산에 포함됐습니다. 음봉지역의 오래된 축산 악취 민원도 산단 조성 추진과 함께 해소될 예정입니다.

반쪽짜리 신도시도 재추진이 본격화됩니다.

배방탕정 해제 지역의 신도시 재추진을 위한 연구용역이 새해 마무리되고, 구체적 사업구상도 곧바로 착수될 예정입니다. 천안아산 KTX역 복합환승센터 설치를 위한 청사진과 로드맵도 올해 마련될 예정입니다. 탕정역 공사는 지난해 말 본격 시작했고, 장항선 방음벽 설치는 조속히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신도시 지역에 부족한 주차장 문제 해소를 위해 신규 2곳을 확보했습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단 추가 조성과 기반시설 지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가뭄 해소를 위한 아산 북부지역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사업도 국비를 확보해, 본격 추진됩니다. 쌀조개섬 진입로 공사가 새해 추진되고, 쌀조개섬 주변 생태하천정비와 더불어 쌀조개섬 개발 청사진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 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정치에서도 아산을 대변해 당당하게 일하겠습니다.

아산 시민들의 사랑이 여당의 첫 원내대변인, 전략기획위원장, 민주연구원 부원장, 2연속 국토교통위원을 거치게 하는 등 저를 성장시켜주고 계십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게 압도적인 성원을 보내주신 마음 무겁게 생각하겠습니다. 새해에는 민생 어려움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중앙정치에서는 당당하게, 지역에서는 겸손하게’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저를 성장시키는 것은 바로 아산 시민분들입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아산지역 발전과 아산시민 행복으로 꼭 보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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