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시 해맞이 행사에 시민들이 대거 몰려 성황을 이뤘다.
1일 오전 6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린 기해년(己亥年) 해맞이에는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 5천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북공연과 소망풍선 날리기 등의 이벤트를 함께했다. 또,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설치된 돼지 배경 포토존에서도 추억을 담았다.
한편, 주최측은 이날 떡국 5천인분(쌀 10가마)을 준비했는데 모두 소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굿모닝충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