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세종 신상두 기자] 세종을 행정수도로 만들어가기 위한 시의회 차원의 노력이 본격화된다.
세종시의회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는 작년 12월 31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위원장에 윤형권 의원(더민주), 부위원장에 박용희의원(자유한국)을 각각 선출했다.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윤 위원장과 박 부위원장을 비롯해 박성수·손인수·손현옥·임채성·채평석 의원 7명으로 구성됐다. 활동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윤형권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특위는 세종시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등을 설치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며 특위 구성 이유를 밝혔다.
이에따라, 행정수도완성특위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 방문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 과정에서 세종시 집행부와 시민단체 등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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