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정종윤 기자, 사진=채원상 기자] 3일 큰 불이 난 천안시 차암초등학교 증축공사현장은 지역 건설사인 A건설이 시공을 맡은 것으로 확인됐다.
A건설은 지난해 6월 26일 대형화재가 난 세종시 새롬동 주상복합아파트 시공을 맡은 곳이다.
지난 1991년 혜지원(창호공사업)이라는 사명으로 A건설은 첫발을 내딛었으며 지금의 A건설이라는 이름은 3년 뒤인 1994년에 변경했다.
이후 토목‧건축공사업 면허를 취득했고 현 사업분야는 토목‧건축‧주택‧환경 등이다.
이날 화재에 휩싸인 차암초는 2월 말 준공을 목표로 16개 학급 증축 공사가 진행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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