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유성 장대동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단지 ‘탄력’
    대전 유성 장대동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단지 ‘탄력’
    대전시·조승래 국회의원 “기재부 예타 통과”… 658억 투입 2021년 완공 예상
    • 황해동·이정민 기자
    • 승인 2019.01.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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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유성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위치도
    대전 유성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위치도

    [굿모닝충청 황해동·이정민 기자] 대전 유성구 장대동 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탄력을 받게 됐다.

    이르면 2021년, 장대동 한밭대로와 죽동지구 사이에 10만 5000㎡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첨단센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해 관련 소프트웨어 산업의 집적화로 4차 산업혁명 특별시 대전과 자족도시 유성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와 조승래(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은 유성 장대동 일원에 조성 예정인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유성구 중심에 위치해 있다. 또 카이스트, 충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국립대학과 인접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이 적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대전시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우수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과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 우수한 근무·정주환경 등을 겸비한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혁신성장센터’ 건립 계획을 마련했다. 이곳에 창업기업들을 위한 업무공간, 회의실, 다목적실 등을 갖춰 창업, 성장, 소통과 교류, 혁신을 도모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판교를 모델로 하는 고부가가치 형태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승래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조 의원은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인근 궁동, 어은동에 조성 중인 TIPS타운, 스타트업파크와의 시너지 효과도 적지 않을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대전의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완성에 첨병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대전교도소 이전, 성북동 산림교육체험 거점시설 조성, 도심 온천관광지구 활력 증진사업, 대덕연구개발특구 리노베이션 사업 등의 예산을 올 정부예산으로 확보하고 장대 첨단산업단지까지 예타를 통과함으로써 유성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며 “유성이 교욱과 문화, 첨단산업, 일자리가 있는 수준 높은 자족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15년 국토교통부 2차 도시첨단산업단지 공모에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 시행하며, 약 658억 원이 투입된다.

    올해 산업단지계획 고시 및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이행하고, 2020년부터 보상 및 공사를 시작한다. 이르면 2021년까지 완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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