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채원상 기자] 한파에 천안 삼거리 공원 연못이 꽁꽁 얼어붙었다.
연못 속 얼음 밑에 색다른 풍경이 펼쳐진다.
수많은 물방울들이 얼음에 갇혀 있다.
단추 모양을 한 얼음.
아메바(?)같은 미생물 모습.
빙하 크레바스처럼 갈라져 있기도 하고
물방울 얼음 탑을 쌓기도 했다.
낙엽이 얼음 결정 안에서 갇혀 있다.
얼음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만들어낸 물방울 형상들.
자연이 만든 갖가지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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